갤럭시S24 울트라의 내구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리릭에브리띵이 티타늄 소재를 분해하고 고온 용광로에 넣었으며, 이로 인해 스마트폰의 기판은 녹아 사라지지만 티타늄 프레임은 유지되었다. 티타늄은 가격 면에서 아이폰에 사용된 것보다 저렴하며, 내구성 면에서도 충분히 우수하다고 알려졌다.
- 제리릭에브리띵은 갤럭시S24 울트라의 내구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고 1천100℃의 용광로에 넣었음.
- 티타늄으로 제작된 갤럭시S24 울트라 프레임은 고온에도 녹지 않고 유지되었음.
- 갤럭시S24 울트라에 사용된 티타늄은 아이폰에 사용된 것보다 저렴하며 내구성도 충분히 뛰어나다.
- 티타늄을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 갤럭시의 티타늄 소재 원가가 아이폰보다 저렴하게 나타났음.
- 삼성전자와 애플은 티타늄을 알루미늄에 결합하는 방식이나 다르게 수행하고 있음.
- BGR은 티타늄을 알루미늄에 직접 붙이는 방식이 내구성 면에서 더 강도가 높다고 평가함.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4 울트라'와 애플의 '아이폰 15 프로' 간의 티타늄 프레임 내구성 및 원자재 가격 비교가 최근 IT 리뷰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명 IT 리뷰 유튜버 제리릭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 이 진행한 실험을 통해 양사 제품의 티타늄 프레임 내구성이 상세히 분석되었다고 BGR을 비롯한 여러 외신들이 보도했다.
내구성 테스트 및 분석 방법
제리릭에브리띵은 갤럭시S24 울트라의 티타늄 프레임을 분해하여 1,100℃의 용광로에 넣는 극단적인 내구성 테스트를 시행했다. 실험 과정에서 스마트폰의 기판 등은 모두 녹아내렸으나, 티타늄 프레임만은 형태를 유지하며 높은 내구성을 입증했다. 또한, 티타늄 소재를 추출하여 각 제품에 사용된 티타늄의 등급을 분석했다.
가격 비교
분석 결과, 갤럭시S24 울트라에 적용된 2등급 티타늄은 아이폰 15 프로에 사용된 5등급 티타늄에 비해 가격이 4배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타늄 원자재 가격은 아이폰 15 프로의 경우 약 10-15달러인 반면, 갤럭시S24 울트라는 약 3-5달러로 추산되었다.
내구성 및 적용 방식의 차이
비록 5등급 티타늄이 2등급 티타늄보다 내구성 면에서 우수할 수 있으나, BGR은 2등급 티타늄 또한 충분한 내구성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양사의 티타늄 프레임 적용 방식에도 차이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플라스틱을 사용해 티타늄 프레임을 알루미늄 섀시에 결합하는 방법을 채택한 반면, 애플은 티타늄을 알루미늄에 직접 붙이는 방식을 선택했다. BGR은 알루미늄에 직접 붙이는 방식이 강도 면에서 더 우수할 것으로 평가했다.
시장 반응 및 전망
이번 내구성 테스트 및 가격 분석 결과는 소비자들에게 각 제품의 가성비 및 내구성 측면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가격 대비 높은 내구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갤럭시S24 울트라의 티타늄 프레임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분석은 향후 스마트폰 구매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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