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19세 상속녀,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등극
최근 포브스가 발표한 '2024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출신의 19세 여성 리비아 보이트가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의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리비아는 세계 최대 전기 장비 제조업체인 WEG의 상속녀로, 그녀가 보유한 회사 지분은 약 11억 달러(약 1조 4889억 원)에 달합니다. CNN 브라질과 같은 현지 매체들은 리비아 보이트의 재산이 그녀가 태어난 2004년부터 하루 평균 76만 헤알(약 2억 327만 원)을 벌어들였다고 전하며, 그녀의 이례적인 부의 축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리비아의 언니, 26세의 도라 보이트도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부의 세습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두 자매는 WEG의 공동 창업자인 베르네 히카르두 보이트의 손녀이며, 현재 회사 이사회나 경영에는..